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저자는 창업에 대한 부분을 정말 부정적을 바라본다. 웬만하면 고생하지 말라는 것이다. 근데 책을 읽어보면 궁금증이 드는 부분이 존재한다. 저자는 과연 창업을 즐거워 했는가? 일이 재밌어서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밌어서 이 일을 시작했는가이다.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저자는 엘리트임이 분명하다. 돈을 벌고 싶거나 아니면 사회에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서 창업을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글에서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신념이 있어서라던지 아니면 정말 좋아하는 일이어서 했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모든 스타트업의 성공신화와는 다르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이런말을 들은 적도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지 말라고 그들은 소수에 불과하며 운이 좋았거나.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성공을 했으니 성공을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사업에 타이밍과 운이 적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운도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소비자를 사로잡은 무언가가 그리고 성공을 한 이유들이 있지 않을까? 결국에는 성공 사례이든 실패 사례이든 모든지 배울 점이 있지 않을까.

PER

주식 가치평가 방법 중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상대가치 평가방법이다.

• 기업의 Price(주식 가격)와 Earning(당기순이익)을 비교하여 ‘배수’로 표시한다.
• 만약 어느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0억 원이고, 예상되는 이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0억 원이라면 이 기업의 PER은 10배다.
• 통상적으로 당기순이익은 예상 당기순이익을 사용하며, 시가총액은 현재 시가총액을 사용한다.

기업가치

고객이 모이고 현금흐름이 발생하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면, 알아서 투자자들은 경쟁적으로 그 기업에 높은 가치를 매겨 기업가를 찾아온다.

스타트업

원칙

1. 현금흐름의 중요성 - 투자 유치 없이 간다고 생각하자. 가장 낮고 보편적인 곳에 현금흐름이 있다.
2. 마니아층을 확보하라 -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필수 소비 영역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자.
3. 최소한의 안전망은 필요하다 - 현 직장을 관두지 말고 시작하자. 최소 생활비 정도는 어딘가에서 나와야 한다.

실패

스타트업이 실패의 위험을 낮추려면 시장의 크기와 싸우는 것을 피해야 한다.

• 이들은 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뒤바꿀 만한 것들을 ‘발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 단지 기존의 큰 시장에서 하나의 재화나 서비스가 지니고 있었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발생 가능한 변수(환율, 총생산 등)들로 가상의 충격을 가했을 때 금융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테스트하여 점검해 보는 것을 말한다.